동전 지페 교환기 시민들에게 편리 제공
2019-10-31  작자:김설  편역:  출처:연변일보
     29일, 연길시민 공모(41세)는 중국공상은행 명주지행의 동전회수기로 14년간 모은 동전을 교환했다.

    “동전이 생기면 돼지저금통에 틈틈이 넣다 보니 동전이 많이 쌓이게 됐습니다. 동전이 꽤 많아지면서 일일이 세여볼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공모는 동전을 은행 창구에 가져가 바꾸자니 종업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른 방법이 없을가 고민하다가 얼마 전 우연히 은행 종업원으로부터 기계를 리용하여 동전을 지페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동전을 들고 은행에 오게 됐다고 했다.

    동전은 마모에 잘 견디고 사용 수명이 긴 특점이 있지만 휴대하기 불편하고 혹시 거스름돈으로 동전을 받은 뒤에는 방치해두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정한 자원랑비를 초래했다. 이에 비추어 중국인민은행 연변주중심지행에서는 올해 8월부터 연길시에서 동전 자주 순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동전회수기, 동전 지페 교환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중국공상은행 명주지행 고객경리 설정정의 소개에 따르면 동전회수기는 동전을 지페로 교환할 수 있고 지페 동전 교환기는 동전을 지페로 교환하거나 지페를 동전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큰 액면의 지페를 잔돈으로 교환하는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동전의 액면 가격과 상관이 없이 동전을 투입한  후 ‘동전 지페 교환’을 클릭하면 지페로 출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지갑의 형식으로 위챗, 알리페이 구좌로 바로 입금할 수도 있다.

     “짤랑 짤랑 짤랑…”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 지 40여분 만에 시민 공선생은 무겁게 들고 온 동전을 몽땅 교환하여 위챗 구좌로 도합 2288.5원을 입금했다. “조작하는 방법도 너무 간단합니다. 동전을 넣는 곳에 동전을 쏟아넣으면 동전이 들어가면서 해당 동전 개수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모는 가벼워진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동전회수기 사용에 만족을 표했다.

      은행에 다른 업무를 보러 왔던 시민 김모도 “과거에는 동전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닐 정도로 잔돈이 가득 모였는데 요즘은 현금 계산조차 하지 않고 대부분 위챗, 알리페이로 지불하다 보니 동전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면서 아이를 데리고 집에 있는 돼지저금통을 가져다 동전회수기로 동전을 지페로 바꾸어야겠다고 말했다.

     설정정 경리는 “그동안 은행에서는 고객봉사로 동전을 무료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창구에서 종업원이 인공으로 동전의 액면가격과 개수를 확인했습니다. 교환하는 금액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창구를 리용하는 일반 입금, 출금 업무보다 시간이 몇배나 더 걸립니다. 소액 거래가 많았던 과거에는 주로 지페를 동전으로 교환했다면 최근에는 모인 동전을 가져와 지페로 바꿔가는 경우가 많기에 그에 따라 처리시간도 더 많이 소요됩니다.”라면서 동전회수기와 지페 동전 교환기의 보급은 은행의 업무에도 많은 편리를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봤다.

     설정정 경리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 명주지행은 뻐스정류소 가까이에 있어 평소에도 시민들이 잔돈을 바꾸러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페 동전 교환기를 사용하면서부터 뻐스승객들은 은행 창구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간편하게 기계를 리용하여 지페를 잔돈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중국인민은행 연변주중심지행 화페금은과 사업일군 리비의 소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량호한 동전 류통환경과 봉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 연변주중심지행에서는 연길시 현금봉사시범구 건설과 더불어 연길시 은행업 금융기구에 동전교환기를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서 도합 9대의 동전회수기, 3대의 동전 지페 교환기를 비치하고 2개월 동안 43만여개의 동전을 회수하였는데 금액은 거의 8만원에 달했다. 기타 은행업 금융기구에서도 륙속으로 비치하게 될 예정이다.
[책임편집 안학철  교정 방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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