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호, 원정서 아쉽게 1대2 역전패
2019-08-20  작자:리병천  편역:  출처:연변일보
무패행진 4경기에서 마감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원정전에서 4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며 수비에 집중했지만 끝내 선취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북국팀은 17일 오후 3시 30분 원정에서 열린 대련천조팀(이하 대련팀)과의 을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4분경 허파가 환상적인 발리킥으로 선취점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에 련속 2꼴을 잇달아 내주며 석패, 최근 무패행진도 4경기에서 마감됐다.

     북국팀은 비교적 능률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공 점유률에서 북국팀이 2대8로 밀렸지만 쾌속반격을 리용해 상대와 똑같은 총 8번의 슛 기회를 창조했다. 하지만 북국팀의 득점은 허파의 선제꼴에 그쳤고 후반전 상대팀에 동점꼴과 막판 역전꼴까지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이날 북국팀은 윤광이 꼴문을 지키고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김현 등 4명의 수비수를 배치했다. 하프진은 리호, 리호걸, 박만철, 구실, 리금우로 구성했고 최전방에는 계속해 허파를 내세웠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뜨겁게 불을 뿜었고 경기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반 중반부터 분위기를 장악한 북국팀은 전반 20분경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역습상황에서 속도를 리용해 상대팀 변선 끝까지 파고들어간 마동남이 문전으로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허파가 헤딩슛으로 련결했지만 아쉽게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북국팀은 계속해 상대팀에 압력을 가하며 꼴문을 폭격했다. 전반 44분경 베테랑 허파가 리호걸의 크로스를 받고 상대팀 금지구역 40메터 밖에서 키퍼의 집중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환상적인 발리킥으로 꼴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북국팀이 1꼴 앞선 채 마감됐다.

     허파의 꼴로 먼저 앞서간 북국팀은 후반전 초반에도 주도권을 잡고 여유 있게 경기를 펼쳤다. 반면 대련팀은 전반 막판 실점의 영향 탓인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경기 52분, 67분경 북국팀 리호와 리금우가 련속적으로 최상의 득점 기회를 놓쳤고 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대련팀에게 기울었다. 경기 70분경 코너킥상황에서 반대쪽에서 달려들던 상대팀 수비수 류금우가 강력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동점꼴에 성공한 상대팀은 계속해 역전꼴까지 노리며 공격을 더욱 거세게 펼쳤다. 치렬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가 막판으로 다가가는 87분경 대련팀이 극적으로 북국팀의 꼴망을 또 흔들었다.

     프리킥상황에서 곡소휘가 주도한 슛을 키퍼 윤광이 쳐냈지만 뒤에 매복해있던 상대팀 공격수 정검봉이 헤딩으로 보충슛을 날리며 꼴대 반대쪽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이후에도 대련팀의 일방적인 경기 운영 속에서 북국팀이 간간이 역습에 나섰지만 역전패를 막아내지 못하며 원정에서 1대2 석패를 당했다.

     북국팀은 이날 천적으로 여겨지는 대련팀에 또 한번 패하며 상대와 력대전적에 있어서 4전, 전패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북국팀은 대련팀에 총 12꼴을 허용했던 반면 득점은 단 2꼴로 참혹한 기록을 만들었다.

한편 북국팀은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을급리그 북부경기구 최강자인 하북경영팀과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책임편집 안학철  교정 방계화]
最新资讯
图片新闻
Copyright (C) 2011-2018 www.yanj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 중공연길시위 선전부
吉ICP备12000887号 / 인터넷허가증번호:新出网证(吉)字156号
0433-8333404 QQ:663914 E-mail:YJxww2012(a)16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