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순교수 집필,《료녕조선족문학통사》출간
2018-12-12  작자:신정자  편역:  출처:인터넷길림신문
     중국조선족문학사에서 첫 지역 문학사라고 할수 있는 《료녕조선족문학통사》가 지난 6년간의 간고한 자료수집 및 집필과정을 거쳐 료녕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본 통사의 출판은 료녕 조선족작가들의 문학창작에 대한 세기적인 점검이고 총화이며 료녕조선족 문학창작력사에서 특기할만한 리정비적 의의를 가진다.

     근 백만자에 달하는 《료녕조선족문학통사》는 중앙민족대학 오상순교수가 집필한 저서로서 료녕성 조선족문학 발전력사를 상세하고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저술하였다.

     제1장 총론 부분에서는 료녕지역 조선족창작대오의 형성 발전과정을 맹아기, 형성기, 저조기와 성숙기, 부활기 등 네개 단계로 나누어 상세히 서술하였다. 제2장에서는 심양시조선족문학회의 성립과 발전과정 및 기타 문학단체, 그리고 료녕조선족 문학발전에 기여한 단체들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였으며 제3장부터 제6장에서는 시문학, 소설문학, 수필문학, 구비문학, 평론문학 등 쟝르별로 료녕조선족 문학창작의 발전과정과 각 시기 작가별로의 창작특성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상세한 서술을 진행하였다.

     《료녕조선족문학통사》는 주로 지난 세기 70—80년대, 90년대와 2000년대 세 단계로 갈라 작품분석을 하였는데 2000년대 부분에서는 2017년도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였는 바 이 시기는 료녕조선족 문학대오의 발전과 창작활동이 가장 활발한 양상을 보인 부활기이다.

     《료녕조선족문학통사》 집필 오상순 교수는 “《료녕조선족문학통사》는 중국조선족문학 연구에서 첫 지역문학사라는 의미도 있고 처음으로 료녕조선족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 집필하여 앞으로 조선족문학연구와 조선족지역문학연구에 일조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한다.

     료녕성 조선족문학의 력사적 흐름을 보다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료녕민족출판사에서는 2017년 4월에 료녕 조선족문학에서의 원로들인 료녕민족출판사 전임 부총편 리창인선생, 《료녕조선문보》‘압록강’문예부간 전임 편집 김광명선생,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전임 관장 변시홍선생 등 10여명과 저자 오상순교수를 모시고 《료녕조선족문학통사》 편찬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오상순교수가 집필한 기초원고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토론과 수정의견 및 더욱 완벽한 문학사를 완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료녕조선족문학통사》의 출판은 중국조선족 문학, 나아가 중국문학사의 한 부분으로 길이 남아 빛을 뿌릴 것이다.
[책임편집 안학철  교정 방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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