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시민들 너도나도 인증샷
2018-02-01  작자:민미령 심연 김유미  편역:  출처:연변일보


    1월 31일, 연길시의 밤하늘에 신비하고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졌다.

    한달에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인 파란 달(블루문),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피빛에 가까운 붉은 빛을 띠는 붉은 달(블러드문)까지, 용어는 생소했지만 시민들은 35년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달이 서서히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우와!’라는 탄성이 이어졌다. 연길시 모아산에서는 데이트하던 젊은 커플, 가족 등이 모여 신기한 듯 연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추위가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 속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인증샷을 찍거나 달의 변화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가족과 함께 달을 보러 왔다는 박향화씨는 “152년에 나타난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이라하여 특별히 퇴글길에 구경에 나섰다”며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소원을 빌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곳까지 왔다는 류씨는 “35년 만의 우주쇼라 하던데 다음번에는 중년이 돼야 볼 수 있겠다”며 멋적은 웃음을 보였다.

   개기월식을 보기 위해 모아산을 찾은 시민들로 인해 한동안 차량 붐비는 현상이 이어졌다.

    따뜻한 집안에서 개기월식을 본 '안방족'도 있었다. 이들은 위챗 모멘트에 주변이들이 실시간으로 올려놓은 달 사진과 영상을 봤다며 SNS에 저마끔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책임편집 안학철  교정 방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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